2025. 1. 15. 21:04ㆍ의사
"돈 따위의 일이 아니다."
"바로 질병과 고통이다."
"인간이 진화하는 만큼"
"질병도 진화해왔다."
"결국 똑같은 약이 소용 없어지는 병 투성이다."
"하지만 인류는""병을 고치는 것은""전문적인 일"
"이라고""보류해 왔다."
"자기 자신의 병을 고치는 의사"
"이것이 내가 바라는 의사다."
"신학이든 의학이든 상관 없으니까 말이다."
"인류가 태어나는 순간 부터 질병은 탄생해 왔다."
"질병에 관한 이론은 늘 다양하고 색채롭게"'인류 처럼 변해왔다."
"즉, 사실은 사람 그 자체가"질병"을 앓고 있다."
"그리고""평범한 감기 처럼"그 질병을 통해""사고 처럼 죽는다."
"그리고""질병을 사후세계의 일처럼"치부한다."
"여태까지의 의학도 과거의 의학도"
"환자의 군집체는 환자의 군집체일 뿐이다."
"태도와 신분에 따라 여전히 질병 조차도"
"차별 대우가 천차 만별이다."
"병에 대한"차도"는""차도가 듣는 그룹과"
"차도가 듣지 않는 그룹으로 나뉜다."
"삶을 포기해서는 병은 낫지 않는다."
"질병"이라는 것이 원래부터""죽음"그 자체다."
"인류 모두가 예수님이 될 수도 없고"
"인류 모두가 병을 고칠 수도 없다."
"전문적인 이야기가 되는 것은""의학의 필연적이다."
"하지만""중환자 인데도""감기약 처방 정도로 낫는 병도 있다."
"그것은""환자의 마인드 차이다."
"여태까지의 의학은 의사 중시 의학이지"
"환자 중시의 의학이 된 적이 한번도 없었다."
"환자가 의사의 병을 고친다."
"단순한 심리적인 문제가 아니라"
"이 방법 밖에"'전염성 죽음"을 막을 방법이 없다."
"인류의 동작원리도 사실은"
"바이러스 원리이다."
"즉, 바이러스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생물적인 힘을 낼 수 있다."
"하지만 그 바이러스가""나쁜 쪽으로 죽는다면"
"아니 이미 바이러스는 삶과 죽음을 반복하는 삶"을,
살고 있다."
"인간은"'체네 바이러스로 기동한다."
"의사들이 놓치기 쉬운""약학적인 이야기다."
"즉, 의사들이 먹지 말라는 음식들이 원래는"
"사람들의"인체 구조"라는 이야기다."
"바이러스라는게 약학에만 통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바이러스의 삶과 죽음""그것이"'인류의""생"이다."
"사실은""병"에"인류에관한 모든 것이 들어 있다."
"인간으로써 생활을 시작했다는 것은"
"누구나 병을 앓고 시작했다는 것과 마찬가지의 이야기다."
"병을 고치는 의사도 이점이 어쩔 수가 없다."
"인간들은 생리적인 고통 보다 물리적인 고통을 더 참을 수 없다."
"물리적인 고통은 늘""직접적인 피해다."
"생물학적인 질병은 늘 곧 끝나지만, 물리적인 질병은 그렇지 않다."
"정신의학적인 것은""아직은 물리와 정신의 관계를 부정한다."
"인간은 그 누구도 병을 앓기 싫어하면서도"
"부모의 병환 중에 태어났다는 이중적인 모순을 같는다."
"고통없이 성장 없다."
"고통을""질병"으로 이야기해도 마찬가지의 이야기다."
"병을 고치는데 드는 돈은 원래부터 만만한게 아니다."
"그래서 돈 떄문에"질병이 악화되는 것이"
"현대 의학의"맹점"중에 하나다."
"뭐든 고칠 수 있는대신에""그 돈이 얼마가 들지 알 수가 없다."
"이미 병원이 지어지는 데에""얼마가 들어갔는지도 알 수 없다."
"이젠 경제와 질병이 같이 하는 시대가 되었다."
"인간이""돈으로 보인다는 시대가 말이다."
"바이러스의 감염도에 따라 인류는""생태 분리를 시작하고 있었다."
"병과 죄를 동일시 하는 사상 역시"
"인류는 말을 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있어왔다."
"그리고"'생물학적인 일을""종교학적인 일로"
"바꿔서 감추어왔다."
"사제가 해야할 일과 의사가 해야할 일은 다르다."
"우리 죄 때문에 우리가 고통 받는 것이라고"
"그렇게 따지자면""예수님은 성당에 없다."
"더 많은 예수가""예수님 취급도 받지 않고 병원에서 살고 있을 뿐이다."
"원죄 덕분에 태어났다랑""인류는 병을 앓고 시작했다랑"
"결국""이 죄에 대한 철학이 사실이라면""같은 말이다."
"죄의 사함이""정상인"으로"돌아간다라면"
"결국""천국에서 밖에 인류는 낫지 못한다."
"하지만"질병의 발생과 동시에"'인류는""격리 된다."
"의사들의 룰과 신부님들의 룰은 다르다."
"사고방식 조차 다르지만""환자는 병만 나으면 그만이다."
"자신이 감당 할 수 있는 병이 있고,
자신이 감당 할 수 없는 병이 있다."
"늘.""진짜 죽음"은"'이 감당할 수 없는 병으로 부터 온다."
2, '의사의 모순과 딜레마'
"의사"들이 가장 고민이 심각한건""약학"이다."
"특히,""특수 발병 상황 당시가 말이다."
"하지만""보편적인 약"을""투여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미""약학""마저""의사들"에게 떠넘기기 시작한지도"
"책임"마저도"의사에게 지게 한 지도 꽤 되었다."
"이 문제는""책임을 지게 된 뒤의 의사다."
"결국"'책임을 진 의사는""환우와 다를 바가 없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는다."
"심한 경우"'의사와 환자가 꺼구로 되는 경우도 있다."
"의사는 병이 심각해져 가는데"
"환자는 병의""차도"가 생겨만 간다."
"결국""의사들 역시""스트레스 공포증"에서는 벗어날 수가 없다."
"그렇기에""의사들은 개인적인 진료를 하는게 아니라"
"집단적인 진료를 한다."
"케이스 별로 맞춰서 진료하는 방법이다."
"다만"전문 의료진이 더 많이 필요한건 사실이다."
"개인의 특성을 제대로 맞춰서 짜낼 수 있는""약"도 사실은"없다."
"이미 약학은"분류표"만으로""칼카나마"와"동일시 되기 시작했고"
"이미"약학은"'원주율표 시대다."
"성분만 비슷하면 괜찮다라면서"
"환자들은""자신에게 더 특별한 약을 찾는다."
"이 약은""평범해서 듣지 않는다며"
"하지만"'원래 약은""평범하다."
"오히려""특별하게 썻을 경우에"'더 심각한 증상이 발생한다."
"오용가능성이 있는 약은"'원주율표에서 제거 되기 시작했고"
"그나마 남아 있는 약들은""단 한명이라도"효용을 받던 약들만"
"마약 처럼 투여하기 시작한 현재의 의사들만의"약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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