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6. 17:31ㆍ공무원
"1985년 9월 11일 서울 자양동 태생"
"1994년 불의의 교통사고"
"1998년"명덕 초등학교 졸업"
어린 시절 그리 유복한 학창 생활을 보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끈기는 있었다.
다만 다른 쪽으로 빠지기 쉬운 아이였다.
그 빠진 쪽이"게임"이었다.
학창 생활에 삶의 질이 나빳던 그는
게임으로 빠지기 일 수 였고.
아직""프로게이머"라는 단어는 등장 조차 하지 않던 떄였다.
교통사고 이후 회복 여행에서는,
한 게임을 접한다.
"KOF95"였다.
지금은 누구나 다 아는 게임이지만.
그 때는"이제는 사라진""오락실"이라는 것이
처음 도입 된 떄였다."
"그 게임을 하면서 동시에"
"월드컵이 벌어졌다."
"1994년에는 한국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
"공부보다 게임 축구를 더 좋아했다"
"그리고 새벽에""매일 미사를 다니며"
"복사단을 섯다"
"복사단 시절엔""공부 보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이미 하고 싶은 공부는 끝난 상태였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말이다."
"이 나라가 가장 급변한 시기다."
"컴퓨터가 최초로 도입되고,
컴퓨터 학원도 다녔다."
"컴퓨터로 좋은 일만 한건 아니었다."
"야한 영상을 보기도 하고,
게임기 취급이기도 했다"
"그 어린 아이가 어떻게 그런걸 봤는지"
"지금으로써는 이해할 수 없다."
"그 당시""성추행 법이라는게""야동을 포함할 수도 없는"
"그런 시대였다."
"그런데""홀로 외롭게 게임을 하던 떄에"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아무도 믿지 않았던 게임에 가능성을 걸었다."
"그것도 전쟁에 말이다."
"세계3차대전을 막을 수 있는 게임"
"그런 이상한 전설을 처음 들었다."
"단 35년이"최소"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당시로써는 있을 수 없는 발상이었다."
"아직 대통령제에 대해 사람들 생각도 확립되지 않은 떄였다."
"1994년의 어느 늦은 밤이 말이다."
"유치원 때 부터 나는 여긴 원래 한국인 줄 알았다."
"그런데 한 사건 때는 그게 아니었다."
"일제강점기를 아직 믿는 선생님들이 남았으니까 말이다."
"그런데도""태극기를 선택했다."
"그리고""한 나라의 태동기를 맞이 했다."
"그녀 이외의 일이라면 이게 제일 심각했다."
"나라가 있나 없나"
"대통령은 왕족이든 노예든 누구나 할 수 있나"
"하는 나라에 대한 소문 뿐이었다."
"왕이라도""반역"에"의해""단명한다는 걸 들은"
"그 떄 그 아이는"
"차라리 임기제 왕을 제안 했다."
"그 당시로써는 귀족들이 아직 있는 줄 알았던 사람들은"
"귀족들이 반발하지 않을까 우려했다."
"왠걸 투표 만으로 누구나"왕이 될 수 있다"라는"제안에"
"솔깃했다."
"그런데 TV로써는 이미 있는 제도 였다."
"노태우는 뽑힌 대통령이 아니었다."
"전두환이 임의로 만든 대통령이었다."
"김영삼 부터가 뽑힌 대통령이었다."
"금 모으기 운동이라고 쓰고 나라 만들기 운동이었다."
"노태우의 비자금 타령도 문제였다."
"컴퓨터""오락실""자동차""지하철""아파트"
"그 당시로 부터 여태까지 발전해 온 목록이다."
"신앙적인 이야기를 제외하자면 말이다."
"컴퓨터로 부터 휴대폰이 태어났다."
"신앙적인 것은"김수환 추기경을 거친 것이 아니라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다."
"모든 문명을 발전은"
"사실은 286 컴퓨터와"
"집 전화기"
"냉장고"
"가스레인지"가"출발이었다."
"가스레인지도 보일러 공학으로 나온 물건이었다."
"아버지는 보일러에 만은 공을 들였다."
"아들은 컴퓨터 발전에만은 공을 들였다."
"그리고 이 모든 사업이"
"2002이후 국가 적인 사업이 되었을 때가"
"애니피아의 태동이자 전성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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